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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가기

피부와 장 이야기

by 선 인장 2009. 4. 27.

 

 

 

 여러분 대부분은 미용이나 외모에 신경쓰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 정보의 홍수속에 살면서도 우리는 정작 무엇이 나에게

좋은 것인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간단한 피부미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인체에 대해 아셔야 피부에 대해서도 아실 수 있습니다,

지금 부잣집 마나님 못지않게 다들 웬만한 사람들이면 프랑스제나 미제

화장품들을 많이 쓰고 있는 걸로 알아요

근데요.

성분이 뭔 줄은 아시나요?

소의 태반에서 나온 추출물이 그 주 성분 중 하나이고요.

그 성분이 많을수록 좋은 화장품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이 뭔 줄은 아시나요?

모르신다고요?

이룬이룬...

그것은 유감스럽게도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은 사람고기입니다.

놀라셨죠?

예전 만주의 독립군들은 식량이 떨어지면 죽은 사람의 고기인 줄

 

알면서도 그것을 먹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만(으째 좀 섬찟합니다 잉),

실제로 거기에 함유된 담백질이나 지방 등이 사람에게 잘 흡수 된다는 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아도 알 일입니다.

그래서 한때는 내노라하는 사장님들이 병원에서 사람의 태반을 일부

 

의사의 협력하에 몰래 반출하여 고를 내먹다가 사회문제화 된 적도 있고,

고관댁 마나님들이 그 가루분을 욕탕에 풀어서

몸을 담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어릴 땐 문둥병이나 불치병에 걸린 사람이

아직 어린애들을 잡아다 먹었다는 말이 있었죠.

일반서민들은 어떤 방법을 써 왔냐하면,

사람의 태반은 윤리적 문제를 야기 하므로,

사람의 단백질 구성이 비슷한 소의 태반을 구해서

남성들은 정력제로 여성들은 냉대하를 고치는 비약으로 써왔던

 

것입니다.

*

가족 여러분 !

사람의 힘이 어디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근육에서 나온다고요?

근육은 어디에서 힘을 얻죠?

자체적으로 생산하나요?

아니죠.

사람의 힘은 내장에서 나온 겁니다.

내장이 튼실하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덩치가 커도 힘을 제대로 쓰질 못하고,

과거 씨름선수였어도 지금 현재 장이 안 좋으면 한잔 술에도 비실댈

 

수밖에 없는 게 우리 인체 입니다.

섭생으로밖에 에너지를 얻지 못하는 인간은 ,

그걸 씹어서 소화액으로 버무려 위에서 빠수고 장에서 연동운동으로

분해하여 흡수해서 피를 만들게 도와주고

각 근육에 에너지를 보내게 되는거죠

그런데 요즘 몸짱 얼짱 하다보니, 여성분들이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살이 찌지 않을려고 먹으려 들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내내 참았다가 간혹 폭식하는 수도 생기고,

안 먹다보니 변비도 많이 생깁니다.

광고카피에 [변비는 여성의 적] 이란 게 있었죠?

맞습니다.

맞는 얘깁니다.

음식을 소화하고 분해하는 과정에서 독이 생기는데,

이 독소를 밖으로 밀어내야 우리 몸이 건강할 수 있겠죠?

그런데 장의 연동운동 능력이나 수분의 섭취량이 적어서

장에서 마땅히 밀어내야 될 찌꺼기를 밀어내지 못한다면

그 찌꺼기 내에 있는 독소가 혈관을 타고 피 속으로 스며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쩝니까?

피가 혼탁해지겠죠?

말초혈관까지 건강한 피가 돌아야 피부가 탄력이 있을텐데,

오염된 피 독소가 담긴 피가 모세혈관에 도착하니 그 말단은

기미 주근깨가 생길 수밖에요.

그래서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써도 맛사지를 합네 찜질방을 갑네

 

해도 변비가 있는 여성들은 항상 머리가 무겁고 쉬이 지치고

 

짜증만 나고 피부는 거칠어 지고 하는 것입니다.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해 보세요

온갖 악취로 머리도 아프고 짜증이 나죠?

그와 같은 이치인 겁니다

**

그러면 어찌해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장 관리를 해야 하는 겁니다.

장 속에 [버려야할 유산?]은 남아있지 않는지,

다이어트 한다고 물까지 굶어서 장이 제대로 활동할 수 없게

 

만들어 수분이 부족하지나 않는지,

제 때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지를 살펴 볼 일입니다.

장 청소는 여러방법이 있는데 ,

가장 기초적인것은 외부에서 받는 스트레스야 누구나가 있는

 

거니까 어쩔 수 없는거라 하여도 평소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고

항상 배를 따습게 하며 너무 찬 음식을 경계하면 됩니다.

그 담에 외부 도움을 받는다면 미국에서 수입한 식물씨앗

(이건 약품이 아니라 식품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약용으로 쓰이는

 

질경이 식물씨앗이 있음)을 이용한 장 청소.

이게 부작용없이 변비를 고치는 방법이 될 겁니다.

원리는요 .

이 식물씨앗이 대장과 소장을 통과하면서 수분을 흡수하여 열배

 

이상 커지면서 고여있고 굳어 있던 찌꺼기들을 유화 시키고

 

치를 불려 두뇌에 신호해서 자연스럽게 다른 찌꺼기들도 같이

 

데리고 밖으로 나오는 거죠.

하니, 여러분

비싼 외제 화장품을 너무 믿지 말고,

유산소운동(주로 걷기)를 자주 하고

장을 따뜻하게 하며,

수분은 많이 자주 흡수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이거 노력 없이도 되나요?

 

안 되죠??)

손바닥으로 배를 슬슬 문지르는 장운동을 해야 합니다.

***

나의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

티 없는 피부를 원한다면

마땅히 장에 신경 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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