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장흥댐

선 인장 2012. 1. 15. 17:29

 

 

 

 

 

 

 

 

최근 장흥댐의 모습이다.

 

장흥댐은 탐진강 하류의 홍수 피해를 막고 전라남도 9개 시·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하

 

기 위하여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지천리에 건설된 댐으로 길이 403m, 높이 53m, 

 

저수량 19,100이며 199612월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199711월 장흥군

 

부산면 지천리에 공사가 착공되었고, 모두 67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06

 

68준공되었다.

 

원래 탐진다목적댐이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20056월 장흥댐으로 바뀌었다.

 

 

댐은 장흥, 목포, 강진, 완도, 진도, 해남, 영암, 무안, 신안 등 전라남도 9개 시·군에

 

하루 35씩 매해 약 13000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등을 공급할 수 있다.

 

800kw급 수력발전기 1기를 갖추어 매해 4,500Mwh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으며,

 

탐진강 하류의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장마철 8백만이상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댐 주변을 관광지로 만들기 위하여 수몰지역의 문화와 유물을 전시한 물 문화관과

 

생태문화마을, 수변환경공원, 체육공원, 어류보호시설 등을 조성하였다.

 

 

댐이 건설되면서 장흥군 유치면과 부산면, 강진군 옴천면 지역에 살던 697세대

 

2,100여명이 수몰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