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宮/몽궁 건설8 지붕엔 기와가 실내엔 타일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8. 19. 거푸집 제거 후 2022. 7. 25. 2층 박공 삼형제와 상량식 2022. 6. 28. 수박 자라는 뜰과 저온창고 창문내기 2022. 6. 27. 4. 1층 가설재와 천정 비계 설치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22. 3. 1층 외벽 가설재 설치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12. 2. 버림기초와 기초매트 치기 모든 일의 시작은 바닥으로 부터! 버림기초라한들 대충 바르고 말건가 버림기초 위에 비닐을 깔고 100T 특급 단열재 안착 기초를 잡아줄 철근배근과 전기인입선 그리고 배관까지 레미콘 타설 2022. 5. 7. 1. 몽궁 터 파기 이른 아침 몸과 맘을 정갈히 하고 토신제를 지내다. 컨테이너를 뒷밭으로 이동. 드디어 첫 삽을 뜨다. 이천이십이년 사월말일 아침이 밝았다. 먼저 경건한 마음으로 토신제를 지내고 컨테이너를 이동시킨 다음, 첫삽을 떴다. 오랜 기간 나를 불면으로 이끌었던 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동안 수없는 밤이 설계를 고치고 자금을 만들 궁리로 채워졌었다. 그리고 시작단계도 녹록치 않았다. 성토와 옹벽은 진작에 이루어졌지만, 허가를 내려니 경계측량 분할측량 신청과 실측량 토목설계 건축설계 지목변경 고용산재보험가입 등 왜그리 절차는 까다롭고 번다한지 머리 무겁고 시간과 비용도 들었다. 고향이 고향은 아니더라! 여름이면 냇물에 알몸으로 멱감고 은어 민물게 지천이던 냇가는, 하천정비로 일직선화 되고 턱이져 피라미만 몇마리 노닐고.. 2022.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