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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쉬운 표기법

안과 않

by 선 인장 2011. 7. 15.

 

네와 내의 경우처럼 안과 않을 잘 구별해 쓰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안은 아니의 준말이고,  않은 아니하의 준말이다.

 

그  쓰임새로 '안'은,  

 

안되다(일의 진행상황), 안 춥다, 비가 안온다 식으로 쓰인다.

 

반면 '않'은 어떤 행동을 아니하다처럼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부정하는 뜻으로 쓰인다.

 

'가지 않다,  읽지 않다, 예쁘지 않다, 옳지 않다'처럼

 

앞 말을 부인할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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