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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宮

2005 몽궁지몽

by 선 인장 2020. 5. 23.

 

자기야 꽃이 얼굴을 자랑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아차! 잘 못 썼군요. 자기야꽃이 아니고 작약꽃입니다.

 

낮달맞이꽃도 어디에 숨어있다가 짠~하고 나타났네요.

 

진작에 꽃을 피워 올린 분홍병꽃이 아직 지기 싫다는군요.

 

이건 개량된 자기야꽃 아니 작약꽃입니다.
봄소식을 젤 먼저 전하던 복수초가 아직도..?
뒤에서 보기

 

언젠가 북쪽의 찬바람을 막아줄 뽕나무와 동백 경비병들.

 

외발수레가 다니는 길

 

고추터널 점적호스에 지하수를 연결하는 관수시설 장치
북에서 남으로
제대로 못 자란 마늘
이웃 논엔 보리가 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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