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님 만나고저
가지마다 푸른 잎 달아 놓고
산들바람마다
이파리 흔들어 인사하는 싱그러움
산길..
열기 채 식지 않는 본넷 위
풀벌레 울어 더욱 깊은 밤에
사랑노래 불러주던 친구는 어디 갔나
언제까지나 내 시야에 있겠노라
팔짱을 끼고 재잘대던 사람은 어디 있나
내 아픈 상처마다
새싹은 돋고..
내 아린 기억마다
새싹은 돋아나고 ...
고운 님 만나고저
가지마다 푸른 잎 달아 놓고
산들바람마다
이파리 흔들어 인사하는 싱그러움
산길..
열기 채 식지 않는 본넷 위
풀벌레 울어 더욱 깊은 밤에
사랑노래 불러주던 친구는 어디 갔나
언제까지나 내 시야에 있겠노라
팔짱을 끼고 재잘대던 사람은 어디 있나
내 아픈 상처마다
새싹은 돋고..
내 아린 기억마다
새싹은 돋아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