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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매실장아찌 담기

by 선 인장 2020. 6. 18.

 

 

매실장아찌 담기

(보현스님에게 배우기)

 

 준비물

매실 10kg, 식초 1, 설탕 3kg, 소금 2, 소주 3,

고추장 작은병 2병.

 

 손질하기

1. 매실을 두 번 헹구어 씻은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낸다.

 

2.매실을 도마 위에 거꾸로 올려놓고 고무망치로 내리치거나,

쇠집게 손잡이 부분 둥근면을 매실 위에 얹은 후 내리쳐서 씨와 과실을 분리한다.

10kg의 매실 분리 후엔 (과실 7kg, 씨앗3kg).

씨앗은 독성이 있으니, 매실나무 아래 묻어 주거나 버린다.

 

3. 씨앗의 무게만큼 (3kg) 설탕을 부어 섞어준다.

 

4. 하루를 숙성하면 과실은 노릇해지고, 과즙이 나온다.

 

5. 과실은 건져내고 액기스는 끓인 후 식혀 보관한다.

 

6. 고추장 2+소주 3+소금 2+식초 1컵을 부어가며 자박자박하게 무친다.

 

7. 응달에 보관한다.

20일이 지나면 먹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찰진 맛이 난다.

이 장아찌는 물을 갈아 먹어 생기는 배앓이에(특히 여름 여행 중) 좋고,

살균효과가 탁월하여 약간 상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같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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