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香 코스모스 1 by 선 인장 2021. 5. 30. 풀씨도 머뭇거린 돌밭 언저리어쩌다 이런 곳에 발을 내렸나 허허벌판 둘러봐도 기댈 곳 없는 몸바람에 가이없이 흔들려도 누구를 원망해 좋으면 좋은 대로나쁘면 나쁜 대로 피어나그만큼의 키로 그만큼의 꿈을 피워냈으니기다림에 이골이 난 오늘도 견디고 버텨내라 너 오늘 어느 곳에 피어나도 외롬으로 더욱 고고하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詩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0) 2021.09.26 무지개다리 (0) 2021.06.14 코스모스 2 (0) 2021.05.30 돌아보면 (0) 2021.01.26 낙엽 (0) 2019.11.20 관련글 가을 무지개다리 코스모스 2 돌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