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길 원치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면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여기 하나의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소식과 자연식이다.
정량의 7~80%만 밥을 먹으면 몸이 가볍다.
음식으로는 생수와 훈채가 좋다.
훈채는 매운채소를 말함이니 갓과 고추 등이다.
이 매운성분은 단기간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으니
비를 맞은 날이나 입맛이 없을때 효과가 크다.
생선매운탕도 바로 입맛을 살려주는 음식이다.
또 되도록 정제된 음식을 피한다
현미와 율무 검정콩 팥 등을 억지로라도 자주 먹으면 좋다.
야채는 되도록 삶거나 찌지 말고 생으로 먹되,
꼭 데칠 필요가 있는 음식은 80도 이상의 물에 데치지 말고
40도나 45도의 온도의 말에 서너번 데치면,
영양소 파괴가 없고 비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둘째 적당한 운동이다
우리는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클럽에 다니기도 하고 조깅이나 산책
그리고 등산을 한다.
그러나 쉽게 살이 빠지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왜 그럴까?
운동이란 게, 조금만 움직여도 몸안의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자주 하다보면 어느 정도까지는 효과를 본다.
그러나 일껏 노력해서 조금 빠진 살이 금방 다시 찐다.
일주일에 5번이상, 20분이상, 등에 빰이 배일 정도로 등
숱한 운동지식을 열심히 따라했는데도 왜 그럴까?
그것은 우리 몸이 죽어라 뛰어서 도저히 더 이상 못 뛰겠을때
또는 더 이상 산에 못 오르겠을때 부터 비축해두었던 지방 성분을
태우기 때문이다.
그러니 운동으로 살을 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해야 하는 게 운동이지만,
하루에 만보를 걷기가 갈수록 어렵다.
만보 이상이라면 살이 빠지는데 효과가 있을텐데 말이다.
날마다 만보를 뛰지 못할 처지의 사람은 어떻하면
그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그 답은 뒤로 걷기에 있다.
네발 달린 짐승은 뒤로 걷지 못한다.
서너 걸음만 강제로 끌어도 다리가 꼬여 어쩔줄 모르는
경우를 본다.
이 두발 달린 짐승의 특징을 살려 뒷걸음으로 200보만
걸으면 된다.
평길에 200보라, 암것도 아니다.
다만 사람들 눈에 이상히 비쳐질 수 있음이니 강변이나
운동장에서 하고 혼자 하기가 뻘쭘하면 친구와 같이 하면 된다.
셋째 혈액을 맑게 하자.
찬 성질의 음식을 적게 먹고 따순 음식을 많이 먹자.
따순 성질의 음식에는 적포도주, 양배추, 부추, 생강, 양파,
사과즙 등이 있다.
시중에 양파즙을 내어 많이 팔고 있으니 가열하지 않는
생 양파즙이 더 좋다.
양파의 매운 맛이 싫다면 사과와 같이 갈아서 생즙으로 마시면
하루종일 몸이 상쾌한 상태가 지속될 것이다.
양파는 혈압강하에도 효과가 있다.
쵸콜릿도 좋은데 일반 쵸콜릿은 효과가 미미하고 72%짜리
카카오는 몸을 덥게 한다.
감귤류도 속을 더웁게 하여 소화도 돕고 다른 음식의 흡수도 돕는다.
차는 보리차 녹차를 피하고 따순 성질의 메밀차 오미자차 생강차
둥굴레차 감잎차 홍차 뽕잎차 등을 마시자.
물만 마실 때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없이
따순물을 마셔야 한다.
음식으로 뱃살 빨리 빠지게 하는 방법 하나.
생강즙+ 홍삼+ 흑설탕1/3 적당량을 매일 마시면 단기간 내에
뱃살이 빠진다.
복무열통 腹無熱通, 두무냉통 頭無冷通을 상기하자
배가 따뜻하면 통증이 없고, 머리가 차면 아픈데가 없다는 말이다
음식 팁 한가지 더.
빈혈엔 단감이 안 맞고, 간염엔 토마토가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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